여러가지약초나무꿀이라고 우리의 잡화꿀 이름을 바꾸어 볼려고 한다
아카시아꿀 이름은 괜찮은 데 잡화꿀은 괜히 맛이 떨어질것 같이 느껴진다
우리의 잡화꿀은 영남의 알프스라고 부르는 재약산 줄기에서 채밀하는 데
산림의 여러가지나무들은 모두 꽃을 피우고 자손을 퍼트리려고 꽃을 피운다
이때 우리의 부지런한 꿀벌들이 꿀을 모아 옵니다
여러가지나무꿀이 혼합되어 있으므로 맛이 좋고 향이 있다
6월에 2~3번 정도 여러가지약초나무꿀을 채취하는 데
그 때에 따라 피는 나무꽃이 다르므로 맛과 향이 조금씩 다르다
목본류의 꿀은 1년쯤 지나면 서서히 결정이 되는데
처음에는 얼음 결정 무늬처럼 조금씩 어리다가 나중에는 전체가 다 결정이 됩니다
크림꿀이라고 해서 결정꿀로 만들어서 판매하는 양봉인도 있습니다
샌드위치등에 발라 먹을때 흘리지지 않고 먹을 수 있다
설탕꿀은 수평으로 가라 앉아 딱딱하다
혹자는 잡화꿀 다화꿀 다화밀 야생꿀 자연꿀 모듬은꿀 종합꿀이라고도 한다